약팔이 돌장수 일지218 2024년 3월 31일 참여자 : 하난나 / B 게임 목록 : 로스트 시티 / 점박이 / 스플렌더 대결 / 미니빌 2 / 드롭 잇 메모 : 나도...주사위..평균만큼만이라도...잘...굴려봤으면...😭 2024년 3월 31일 일지가 두 개인데요? 맞다. 이번에는 B와 2인으로 마무리 보겜을 즐겼다. 사실 더 하자니 피곤했는데, 저번주에도 못해서 B랑 하는 재미는 또 각별한데 못하고 넘어가면 서운한 관계로 약간 어거지로 판을 벌인 것도 있다. 이번에도 그오호는 할 수 없었지만 그래도 신상과 구작을 골고루 즐겼다. 🎲 로스트 시티 내가 처음 구매한 보드게임이었던 로스트 시티. 로스트 시티와 패치워크를 구매했었는데 패치워크는 방출 되고 로시는 살아남았다. 그간 다른 게임들을 하느라 계속해서 밀려났지만 엄청 단순하면서 2인 영업 게임.. 2024. 4. 2. 2024년 3월 31일 참여자 : 하난나 / CHOC 게임 목록 : (BGA)노르 / (BGA)점박이 메모 : 오랜만에 CHOC와 2인 보드게임! 지난 3월 28일, SNS를 찾아보다가 충격적인 소식을 발견했다. ✨ 굶지마 보드게임이요?! 나는 주변에서 알아주는 아주살짝굶친자이다. 보드게임을 제대로 시작하기 바로 전까지 한참 미쳐있었던 것이 바로 굶지마 라는 인디게임.(Don't starve) 몬헌W+IB도 700시간 남짓이었는데 굶지마로 말할 것 같으면... 플레이 시간만 디립다 긴 굶친자 ✨등-장✨ 아무튼 혼자 모드도 수정하고 정보도 번역하고 서버 열어서 혼자서도 굶는 굶친자였는데 보드게임을 시작하고 나서는 거의 못했다. 보통 굶는 파티로는 S와 CHOC였는데 저 멤버가 고대로 보겜 멤버가 되어서... 시간 나면 보겜을 하.. 2024. 4. 1. 2024년 3월 24일 참여자 : 하난나 / B 게임 목록 : 점박이 / 엑시트 저주받은 섬 메모 : 진짜 오랜만에 열어본 두고두고 아껴 먹는 엑시트! 한 주가 또 무료하게 끝나 가고 있었다. 약간의 현타와 끝 없는 졸림, 주말 내내 계속된 집안일과 식사 준비로 (생각해 보니 계절 옷 정리를 했어야 했는데 또 못했다... 집안일은 끝이 없어...) 충전이 아닌 방전이 된 나는 이번주 보드게임에 대한 열정이... 한 자릿대. 그렇게 한 주 쉬어 가는 건가 싶은데... 그래도 하겠다고 꾸역꾸역 꺼내서 쌓아 놓은 게 보였고... 못하고 지나가자니 아쉬워 혼자라도 할까 싶어 하나 골라 뚜껑 오픈. 🎲 점박이 설욕전을 준비하며 재주 타일은 대충 읽고 내 맘대로 배치. 확실히 재주 조금 바뀌었다고 양상이 좀 바뀌니까 재밌더라. 그렇다고 .. 2024. 3. 25. 2024년 3월 20일 참여자 : 하난나 게임 목록 : 점박이 메모 : 점박이 테스트 플레이 겸 1인 플레이! ✨ 점박이 언박싱 너무 귀엽고 단순해 구매 1순위였지만 이후 아레나로 혼자 쫌쫌히 즐겨보니 '이거 파티하긴 한데 그게 끝 아닌가?' 싶었다. 그래서 구매 반, 패스 반 하는 아리까리한 마음으로 출시일이 되었는데... 생각보다 착한(?) 가격에 500개 한정(!)이라는 조건으로 출시된 점박이. 보드게이머는 '한정'이라는 단어에 무지무지무지 약하다! 그래서 결국 영입하게 된 점박이. 얼마 전 이벤트로 구매한 센추리가 거의 일주일 꽉 채워 도착했기에 이번에도 그렇겠지? 했는데 예상과 다르게 다음날 바로 도착... 출시 상품은 거의 준비해두고 바로 발송하는 것 같더니 잘됐구만! 오자마자 바로 언박싱하고 정리해서 테플을 돌려보.. 2024. 3. 25. 2024년 3월 18일 참여자 : 하난나 게임 목록 : 그랜드 오스트리아 호텔 메모 : 그오호 테스트 플레이! ✨ 그랜드 오스트리아 호텔 직구 요 근래 그오호에 뒤늦게 꽂혔더랬다. 하지만 버건디도 영업해 보기 전에 방출했던 전적이 있던지라 고민만 하다가... 버건디를 방출한 이유 중 하나는 타일 종류가 꽤 많아서 계속 요약표를 봐야 하는 것과 아무리 좋게 봐줘도 테마가 하나도 느껴지지 않는 게임 스타일에 있었다. 윙스팬보다도 잔잔하게 느껴지는 버건디는 B에게 영업이 너무 힘들거라 판단되어 나 혼자서 가끔 앱으로나 즐기고 결국 방출하게 되었다. 물론 저 때는 웨이트의 문제도 있었는데, 최근 스키티아의 성공으로 느끼길 어려운 게임은 설명 단계만 지겨워하지 정작 게임 이해도가 높은 B는 전략 게임에 흥미만 붙이면 잘할 것 같아서 또.. 2024. 3. 20. 2024년 3월 17일 참여자 : 하난나 / B 게임 목록 : 스키티아의 침략자 / 티펜탈의 선술집 / 월드 원더스 메모 : B의 일꾼놓기 첫 입문! ✨ 아듀 크리처 컴포트...😇 이번주엔 B에게 일꾼 놓기 장르를 영업하고 싶어서 고민을 했다. 일꾼 놓기 영업용으로 사뒀던 크리처 컴포트와 스키티아의 침략자를 놓고 어떤 걸로 시작을 해야 할까에 대한 고민이었다. 사실 B의 취향을 봤을 때는 스키티아였는데, 난이도를 봤을 때는 크리처 컴포트고... 막상 게임 이해도가 결코 낮지 않은 B에게 스키티아를 바로 들이대도 댈 것 같고... 그래서 B에게 고르라고 할까 싶어 들고 갔더니 말로만 들어선 전혀 모르겠으니 그냥 둘 다 해보잔다. 그게... 맞긴 하지...🙄 근데 느낌상 크리처 컴포트는 중반쯤 가면 굉장히 지루해할 것 같았다..... 2024. 3. 18. 2024년 3월 16일 참여자 : 하난나 / B 게임 목록 : 센추리 1 골렘 메모 : 센추리 첫플 개시! 얼마 전 있었던 아스모디 할인전 때 마침 센추리 1 골렘이 할인을 했다. 사고 싶은 생각이 있긴 했지만 비슷한 포지션이 있는 관계로 차일피일 미루고 있었는데 가격이 너무 착해서... 고민을 거듭하는 와중에 B가 그 정도면 그냥 사서 해보고 아니면 팔라고... (아니 근데... 중고거래는 뭐 조상님이 해주냐?!😂) 룰 영상을 보아하니 쉽지만 엄청 겹치는 느낌은 아니라 일단 무지성으로 지름. 그렇게 주말을 여는 첫 게임으로 스타트! 🎲 센추리 1 골렘 혼자 잠깐 테플을 진행 후 B와 점심을 먹고 와 오후 늦게 제대로 플레이. 확실히 기본 센추리 1 보다 중후한(?) 느낌은 떨어지지만 아트워크가 화사하고 보석 컴포가 엄청 큼지.. 2024. 3. 18. 2024년 3월 10일 참여자 : 하난나 / CHOC / S 게임 목록 : 드로폴터 / 래프터 파이브 / 원더볼링 / 캠프파이어 / 보난자 메모 : 갑작스런 강릉 여행(?)과 보드게임 갑작스럽게 강릉에 가게 되었다. 이유는 S의 '구조(?)신호'를 받았기 때문. 이런저런 사정으로 갑작스러운 강릉행이 결정되어 버스도 예매하고 준비도 하고... 정신없이 한 주가 흘렀다. 그 와중에도 여행을 간다면... 아무리 일정이 타이트하다고 한들... 부피가 덜 나가는 보드게임 위주로 열심히 챙겨보았다. 당일은 일정상 술과 회, 대게로 꽉 차서 불가능했고 그렇게 보낸 밤의 여파로 다음날도 컨디션이 다들 😇라서 틀렸나 했지만... 가까스로 오후에 카페에서 어느 정도 회복 후 표면으로 올라와 B를 제외한 셋이서 보드게임으로 해장 시작. 🎲 드로폴.. 2024. 3. 11. 2024년 3월 2일 참여자 : 하난나 / B 게임 목록 : 다섯 부족 메모 : 드디어 다섯 부족 노플 해제! 오늘은 B가 약속이 있어 집을 비우는 날. 본인도 집을 비우는 것이 미안한지 게임 하나 하고 가겠다기에 사실 전 날 저녁 게임으로 찜해둔 다섯 부족을 해보고 싶어서 얼른 세팅. 사둔지는 좀 됐는데 얼른 노플을 깨야 이 녀석의 잔류 여부를 결정하는지라... 혼자 TTS로 솔플 하던게 있어서 크게 어려움은 없었다. 오로지 내 허접한 설명을 듣고 B가 얼마나 빨리 이해하느냐인데... 다섯 부족은 룰 자체는 쉽고 참조표도 잘 나와 있는데 이런 걸 귀찮아할까 봐 걱정했지만 오히려 참조표 뚫어져라 쳐다보더니 '어 알겠네 하자!' '음? 그래? 다 이해한거 맞지? 한다?' 'ㅇㅇ 하자' 🙄...구래! 🎲 다섯 부족 깔아 놓고 보.. 2024. 3. 4. 2024년 3월 1일 참여자 : 하난나 / B 게임 목록 : 다이스쓰론 / 이스탄불 주사위 메모 : 연휴에 즐기는 B와의 보드게임 라이프🎉 보드게임으로 맞이하는 연휴의 첫날. 요즘 오프닝 게임으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다이스쓰론으로 시작! 🎲 다이스쓰론 달의 엘프 vs 총잡이 오늘의 조합은 달의 엘프 vs 총잡이 조합. 며칠 전 근거리 조합을 해봤으니 이번엔 원거리 조합으로. 달의 엘프 해보겠냐고 물어보니 총잡이가 해보고 싶다길래 내가 달의 엘프로. 확실히 두 번 해봤다고 서로 좀 익숙해져서 흐름이 매우 빨라졌다. (와중에 아직도 유지/수입/사용/공격 등 페이즈 헷갈려서 진행하는 B...) 총잡이가 아주 매력적인 캐릭터였다. 방어 주사위 한 개는 그야말로 획기적인 미친 주빨망캐ㅋㅋㅋㅋㅋㅋ 방어 스킬도 상대와 주사위를 겨루고 .. 2024. 3. 4. 2024년 2월 28일 참여자 : 하난나 / B 게임 목록 : 래프터 파이브 / 드로폴터 메모 : Y가 일본에서 공수해 준 오잉크 신작 테스트 플레이! 얼마 전 Y가 일본여행을 다녀왔다. 그전에도 혹시 사다 줄 게 있냐고 물어보길래 조심스럽게 펭귄파티를 요청했지만 일반인인 Y의 동선에 보드게임 매장이 겹칠 리 만무... 결국 구경 겸 돌아다니시던 M형님이 사다주시게 된 펭귄파티. 이후 마음에 걸렸는지 이번에 또 필요한 게 있냐는 말에 신작 소식 떴을 때부터 너무 궁금했던 오잉크 신작 2 종 뗏목의 5인(래프터 파이브) / 휴드로드롭(드로폴터) 를 요청했다. 사실 드로폴터만 궁금했는데 래프터 파이브가 평도 좋고, 이왕 사는 거 그냥 다 사는 게 낫지 싶어서 둘 다 부탁함. 다행히 이번 여행에 도쿄 쪽 일정이 있다며 신주쿠 옐로서.. 2024. 3. 4. 2024년 2월 24~25일 참여자 : 하난나 / B 게임 목록 : 캠프파이어 / 다이스쓰론 / 롤 플레이어 / 미니빌 2 / 캔트스탑 메모 : 오붓하게 둘이 함께 즐기는 주말 보드게임 라이프💖 오랜만에(?) 오붓하게 보내는 주말이었다. 둘이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주말에 맛있는 거 먹고 잠도 많이 자겠다고 약속 아닌 약속을 한 나무늘보 주말계획. 내가 좋아하는 돈까스를 먹고 늘 가던 카페를 가겠지? 하며 조용히 가방에 몰래 챙겨왔던 게임을 꺼내며 주말 보드게임을 시작했다. 🎲 캠프파이어 몰래 챙겨온 게임은 바로 캠프파이어 였구욘.🔥 이럴 용도로 구매한 게임이라 딱 좋은 선택이었다! 물론 잠깐 있을 카페에서 할 만한 게임은 아닌 듯했지만 ㅎ............. 특히 우리가 가는 카페 매우 조용하고 테이블도 몇 개 없어서... 그리.. 2024. 2. 28. 이전 1 ··· 4 5 6 7 8 9 10 ··· 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