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약팔이 돌장수 일지236

2025년 5월 18일 참여자 : 하난나 / B게임 목록 : 드래프토사우르스메모 : 쁘띠 보겜데이에 쁘띠 보드게임 야무지게 보드게임을 하며 주말을 보내겠다는 내 계획은나에게 탄력받은 B의 발더게3 플레이로 인해흐지부지하게 지나가고 있었다.그래도 아예 안하고 지나가는 건 너무 서운해서60% 핫딜에 낚여 사두었던 드래프토사우르스를 하기로 했음.짧으니까 해주면 안되냐고 물어보니 눈치를 보다가 수락하는 B. 예전에 BGA에서 CHOC, S와 잠깐 해봤었는데아주 간단한 드래프트 게임인데 곤룐🦕🦖미플이 너무나도 귀여웠음.이 기여운걸 실물로 할 수 있다니 핫 딜을 어떻게 참냐구! 🎲 드래프토사우르스룰은 심플하니 설명은 금방 끝나서 바로 게임 시작.주머니가 너무너무 작아서 공룡을 꺼내기가 좀 힘들었다.여섯 개를 딱 맞춰 꺼내야 하는데 .. 2025. 5. 21.
2025년 5월 18일 참여자 : 하난나게임 목록 : 항로개척자메모 : 반년만에 다시 꺼내본 항로개척자 플레이 요즘 들어 참으로 게을러져서 모든 취미생활에 소홀했다.보드게임뿐만 아니라 pc 게임도 언제 그랬냐는 듯 욕구가 뚝- 끊겨서그냥 언박싱, 숏츠, 언박싱, 숏츠만 반복함.(생일이었어서 생일선물로 많은 게임을 받았다... ㄷㄷㄷ) 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어서 이번 주는 꼭 보드게임을 해야지!라고 다짐해 놓고 휑~하니 지나가버리는 토요일...아쉬운 대로 월링 위치크래프트 테스트 플레이를 잠깐 하고선일요일 오전에 솔플이라도 해야겠다 싶어서오랜만에 항로개척자를 꺼내 부랴부랴 펼쳐놓고 잤다. 🎲 항로개척자오전에 커피를 마시며 시작한다고 깔아 둔 항로개척자는오후 4시나 되어서야 하게 되었다.사실 이것도 할 마음이 들었다기보다 깔아.. 2025. 5. 19.
2025년 5월 11일 참여자 : 하난나게임 목록 : 어스(BGA) / 포레스트 셔플(BGA) / 백로성(BGA) / 오라파 마인(BGA)메이플 밸리(TTS) 요양을 하며 짬짬이 최근 신작과 관심 있던 게임들을 TTS와 아레나로 해봤다. 🎲 어스(BGA)희희 공짜로 생긴 게임!곧 해봐야지~ 하다가 룰도 익힐 겸 아레나에 무료길래 1인플 플레이.그리고 1인플 하자마자 깨달았다.'와 이거 방출각인데?🤔'일단 엄-------------청나게 벽겜이다.동시진행 / 팔로우인데 상대가 맛없든지 말든지 그냥 내 할거 하면 되는 느낌.그나마 인터렉션이랄 게 목표 점수 먼저 선점?이거 아무 상관없다. 그냥 나 할거 하는 게 훨씬 급하고 그거 하느라 바쁨.그럴 수밖에 없는 게... 볼게 너무너무너무너무 많다. 아이콘도 다양하고 색상도 봐야 .. 2025. 5. 12.
2025년 4월 26일 참여자 : 하난나 / S / CHOC / Pearl / S.G / Habtatt게임 목록 : 레즈 아르카나 / 펭귄파티 / 캠프파이어메모 : 근 2년만에 🌿 회동. 🌿 완전체 회동J.S의 결혼식 후, 정말 오랜만에 완전체로 모이게 되었다.그간 육아며 개인사며 바삐 쫓기느라몇몇 쪼개서 만나긴 했는데 진짜 이게 얼마만인지...꼬꼬맹이들이 좀 자라 맡길 수 있게 된 타이밍이라 가능했다.다들 몇시에 오냐 어디에 있냐 물어보길래 18시간 전에 왔다며 이실직고...ㅋㅋㅋㅋ 오전에 준비겸 다들 일찍 일어났는데그 전날 내가 가져온 게임을 한 개밖에 못한 게 너무 억울했고,S가 좋아했던 게임을 산김에 겸사겸사 가져왔길래 한 번이라도 하고 싶은 마음에전날 저녁에 적당히 세팅해놓고 얼른 후딱 한 번이라도 돌려보기로 했.. 2025. 4. 29.
2025년 4월 25일 참여자 : 하난나 / S / CHOC게임 목록 : 하베스트 / 범고래고래 / 몬스터를 먹자 -던전밥- / 서프사우르스 맥스메모 : SCHOC 하우스 2차 방문청첩장 모임 18시간 전에 등장한 손?님 🌿 청첩장 모임이 있어 SCHOC 하우스 2차 방문을 하기로 했는데어차피 당일 오전부터 와야 할거 전날 퇴근하고 가도 되냐고 물어보니흔?쾌?히 오라고 하길래 게임도 할 겸(...) 바리바리 싸들고 왔다. 다들 퇴근하고 오는지라 좀 피곤하지만,다음날 먹을 음식을 밑작업 해두고 피자랑 치킨 시켜서 맛나게 먹고 난 뒤짧은 게임 하면서 새벽까지 놀아버렸다. 🎲 하베스트저번에 하고 재밌었는지 페스타에서 구매대행 요청받은 하베스트.이번엔 미니확장을 넣고 진행했다.미니확장은 내 차례에 수확을 하면 보너스로 해당 채소의.. 2025. 4. 28.
2025년 4월 13일 참여자 : 하난나 / B게임 목록 : 피나콜라다이스 / 몬스터를 먹자 / 돌팔이 약장수 대결꼬마 연금술사 / 가들링메모 : 이게 얼마 만에 보겜 데이야!!!😲😮😲😮 비 오는 주말 맞이 진짜 오랜만에 돌아온 보겜데이!그동안 몬헌과 기타 등등 하느라 바빠서 보겜에 소홀했지만신작도 잔뜩 쌓였겠다 오랜만에 보드게임 하자고 B를 꼬드겼다.다행히 B가 흔쾌히 응해주어서 무사히 보겜데이 개최! 🎲 피나콜라 다이스야추에 빙고를 섞은 특이한 시스템을 가진 피나콜라 다이스.게임 정보 듣자마자 '이거다!'싶어서 아묻따 구매를 해버렸는데...설명을 듣더니 매우 흥미로워하는 B를 데리고 바로 게임 시작!그리고 그걸 증명이라도 하듯 바로 대박을 터트림! 시작부터 주사위로 사기를 치기 시작하는 B.시작부터 4 다섯 개로 .. 2025. 4. 15.
2025년 4월 6일 참여자 : 하난나게임 목록 : 피나콜라다이스 / 돌팔이 약장수 대결메모 : 혼자라도 즐겨본다 신작 테스트 플레이! 오늘은 해야지~ 해야지~ 하고 부지런 떨며 언박싱을 끝냈는데일단 내가 테플이던 뭐던 해봐야 하자고 하지 싶어서간단한 게임 하나랑 어쩌다 보니 묵힌 게임 하나 붙잡고 테스트 플레이를 했다. 🎲 피나콜라다이스야추 빙고라는 특이한 스타일의 피나콜라다이스.이게 정보가 뜰 때쯤 바로 출시가 떠서 직구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야추에서 자칫 늘어질 수 있는 포인트를즉시승리 조건을 넣어서 특이한 맛을 살린 주사위 파티 게임.2인으로도 그럭저럭 할 수 있을 것 같고주사위 게임은 늘 반기는지라 긴 생각 않고 바로 구매리스트에 올렸다.마침 생긴 것도 귀엽고 예쁜 데다 주사위가 무광 파란색이라 마치 얼음 .. 2025. 4. 7.
2025년 4월 5일 참여자 : 하난나 / B게임 목록 : 가든러시 / 스위시 / 꼬치의 달인 / 타코야키 마스터메모 : 2025년 첫 보드게임 행사 참여 🚀 2025년 보드게임페스타2025년 첫 보드게임 행사는 보드게임 페스타!보드게임 관련 행사는 대부분 무료인데 (마이너 한 데다 가족 대상으로 하다 보니)이번에 여러 가지 문제로 유료로 변경되었다.협회는 아무 말 없이 유료로 바뀐다고 공지만 하고 별 세부 내용이 없다가세티 발매를 공지하며 보드피아에서 상세한 내용이 나왔는데페스타 개최 협회는 따로 지원 없이 업체들이 십시일반 걷어서 개최를 하는데여러 가지 물가 상승 및 대관비 문제로 이번에는 급하게 유료로 변경했다고.그러니 무료일 때랑 크게 차이가 없을 테니 너무 기대는 하지 말라더라.뭐, 오천 원 큰돈은 아니라지만 갑자.. 2025. 4. 7.
2025년 3월 29일 참여자 : 하난나 / B / S / CHOC게임 목록 : 블루 샌드 씨사이드 / 서퍼사우르스 맥스 / 하베스트메모 : S와 CHOC의 청첩장 모임 겸 집들이 방문  🚀 S와 CHOC의 집들이S와 CHOC가 결혼을 한다.S와는 오래 알고 지냈고, CHOC와는 직장 동료였던 사이인데얼떨결에 둘이 죽이 잘 맞을 것 같아 소개를 해준 이후 오래 연애를 하고그게 결실을 맺어 올해 결혼을 하게 되었다. 특히 S는 미성년자 딱지를 떼기 바로 직전,고3이었을 때부터 만나 지금까지 인연이 이어져 오고 있는데그런 S가 결혼을 한단다.처음엔 '그럴 때도 됐지' 싶다가,'얘가 결혼을 한다고?' 싶어서 괜스레 놀랍기도 하고,'와 이렇게나 지났다고? 말도 안돼' 싶어 세월이 야속하기도 하다. S와 CHOC는 첫 만남부터 나에 .. 2025. 3. 31.
2025년 3월 25일 참여자 : 하난나 / B게임 목록 : 블루 샌드 씨사이드메모 : 이거...생각보다 물건이잖아?😎 팝콘에서 슬리브를 사야 하는데 애매~하게 무료배송에 모자라서뭐 살거 없나 구경하던 중에 덜컥 얻어걸린 블루 샌드 씨사이드.토큰을 뽑아 사용할 면을 결정해서 토큰 효과를 처리하는 부분이뒤집어줘 캡틴과 유사해 출시 당시에는 별 감흥이 없었는데...룰 영상을 가만히 살펴보니... 뒤캡보다 심플하지만 인터렉션이 조금 있다?약간 유치한 듯한 뒤캡보다 심플한 블루 & 화이트가 세련됐군.흐-음... 이거 제법....이라고 고민 30초 정도하고 바로 구매 레쓰고!💸하필 요즘 고된 출퇴근으로 X발 비용 지르려고 벼르다가 딱 걸려들었다. 태보님 이벤트에 당첨되어 받은 엘도라도 오거 후기를 위해야매 플레이를(...) 하고 난.. 2025. 3. 26.
2025년 3월 24일 참여자 : 하난나게임 목록 : 섀도우킹덤즈 오브 발레리아메모 : 섀킹발 드디어 테스트 플레이... 몬헌 와일즈 발매일을 앞두고 왔던 두 개의 게임 중마지막 남은 섀도우킹덤즈 오브 발레리아를 드디어 테스트 플레이를 해봤다.요 근래 신규 프로젝트에서 상주 근무를 요청해서열흘 정도 왕복 세 시간이 넘는 출퇴근을 하는 바람에 주중에 완전히 지쳐있었다.이제 좀 마무리가 되어 다시 복귀하는 참에올려 두고 그대로 방치된 섀킹발이 눈에 띄어꾸역꾸역 테스트 플레이라도 해보기로 했다. 🎲 섀도우킹덤즈 오브 발레리아섀도우킹덤즈 오브 발레리아(이하 섀킹발)는정발도 안 됐고 국내에선 인지도도 별로 없어서 정보를 찾기 힘들었다.그래도 특유의 주사위를 드래프트 해서 가져오는 시스템과,몬스터 군단장이 되어서 몬스터 군단을 육성한다.. 2025. 3. 26.
2025년 3월 16일 참여자 : 하난나게임 목록 : 디스커버리즈메모 : 3월 첫 게임이 테플이라니... 이거 맞아?! ✨ 요즘 근황뭐 당연하지만 와일즈에 절여져 살고 있었다.사실 절여진 수준은 아니고 그냥 여가 시간엔 자연스럽게 몬헌을 했음.이번작이 (노가다를 제외한) 컨텐츠가 적은편이라 뜯어 먹을 여지는 적었으나,다른 무기도 조금씩 써보면서 자체 컨텐츠 양산을... 덕분에...100시간을 채워가는 중...ㅋㅋㅋㅋ 어째서...? 주 무기인 쌍검에 하자인 속성들은 아티어로 제작하고나머진 제작 무기로 적당히 때워서 대충 세팅이 완료된 터라이번작 사기 of 사기로 불리는 건랜스와그야말로 와일즈에 어울리는 진주인공 무기 대검을 깔짝이는 중. 이렇듯 보드게임과는 좀 먼 생활을 보내오던 중,와일즈가 나오기 직전 고통스럽게 했던 재구매한.. 2025. 3.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