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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푸르9

2024년 2월 3일 참여자 : 하난나 / M 게임 목록 : (TTS) 붑 / 자이푸르 / 스플렌더 대결 메모 : 오랜만에 M형님과 TTS 이번주는 금요일에 연차를 써서 매우 여유로운 주말이었다. 매우 여유롭게 토요일을 보내던 와중에 걸려든 M형님에게 넌지시 'TTS 하실래요?' 바로 걸려 들어 버리신 M형님과 2인 TTS 급발진! 🎲 붑 출시 전 너무 귀여워서 눈으로 찜만 해놨던 붑. 페스타에서 실물도 봤었지만, 추상전략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 B와 못할 것 같아서 그냥 포기하고 다른 것만 사 왔더랬다. 그런 와중에 슬금슬금 정보도 뜨고, 할로윈 버전 부우우웁(Boooop)이 11마존에서도 보여서 뽐뿌가 확! 치솟았다가도 그때는 허니버즈에 미쳐 있었던 바람에 결국 스루 된 비운의 게임... 하지만 최근 이런저런 정리 웨이브를.. 2024. 2. 4.
2023년 10월 22일 참여자 : 하난나 / S.G 게임 목록 : 자이푸르 / 캐스캐디아 / 더 블러디인 / 이스탄불 주사위 / 언락 프로모 - 유령의 돌 메모 : CHOC가 떠난 뒤 2인으로 마무리 보드게임 삼매경 전날(?) 너무 늦게 자버린 나머지 다들 기상이 늦어졌다. (그 와중에 10시에 일어나 야무지게 화장실과 물을 챙겨 먹은 내가 레전드...) 일어날 기약이 없어 보였으나, CHOC가 선약이 있어 기적같이 기상! 선발대로 CHOC는 오전(?)에 먼저 떠나게 되었다. 준비가 끝나 떠나게 된 CHOC를 배웅하고 미적 미적 일어난 S.G와 추가로 보드게임을 즐기기로 해 간단하게 빵으로 아침을 먹었다. 부스스하게 일어난 B도 함께 하는 유럽식(?) 아침식사 이미 시간은 점심 시간을 훌쩍 넘겼으므로 브런치 먹은 셈 치고 게임.. 2023. 10. 25.
2023년 7월 05일 참여자 : 하난나 / CHOC 게임 목록 : 자이푸르(TTS) / 드림홈(TTS) / 캔트스탑(TTS) / 엘도라도(TTS) / 안갯 속의 카르카손(TTS) 메모 : CHOC와 즐기는 TTS 2인플! 🎲 자이푸르(TTS) CHOC와 TTS로 보드게임을 하기로 했다. 뭘 해야 할지 딱히 정해두질 않았어서 고민을 하다가 얼마 전에 했던 자이푸르로 스타트. CHOC가 할 때마다 조금씩 전략이 늘어나고 있어서 이제 이기기 힘들 듯. 물건의 가치, 남아 있는 토큰의 잠재적 점수, 그에 따라 보너스 점수의 차이 등등... 난 사실 그런 건 크게 신경 안 쓰고 그냥 패 내려놓고 점수 더 많이 먹기 급급한데 CHOC는 고민하며 점수 차익을 열심히 계산하고 있더라. 일단 되는대로 패를 만들어 점수를 먹는 나 같은 가죽상.. 2023. 7. 10.
2023년 7월 01일 참여자 : 하난나 / CHOC 게임 목록 : 로스트 시티 / 스트라이크 / 자이푸르 / 캐스캐디아 메모 : 4인 파티 사이사이에 CHOC와 즐긴 1:1 일기토(?) 전날 늦게(?)까지 게임을 하고 잔 터라 피곤한 어른이들은 다음날 점심때쯤이 돼서야 전원 기상 (나는 함무니라 일찍 일어나 커피 사서 배달 온건 비밀🙄) 매우 귀찮은 작업인 요리는 S와 B에게 맡기고 CHOC와 나는 맘 편히(?) 게임이나 하기로 했다. 🎲 로스트 시티 막상 기다리면서 뭘 할까 하다가 2인 게임이자 입문 게임 중 하나인 로스트 시티를 픽. 어째 CHOC는 이런 쉬운 입문을 빼놓고 조금 어려운 전략이나 3~4인 게임부터 했다 보니 2인 게임 할 일이 없었네 ㅋㅋㅋ 열심히 설명을 해주다 보니 점심 준비가 다 끝나버려서 아쉽게 후다.. 2023. 7. 7.
2023년 6월 16일 참여자 : 하난나 / J 게임 목록 : 자이푸르 / 커피 러시 / 넥스트 스테이션 런던 메모 : 몇 달만에 만난 J와 랑데부 정말 오랜만에 만나는 J와의 만남. J와는 보통 강남에서 만나므로 이번에 저녁을 먹고 어디 가서 게임을 할까 (저번 만남 이후로 보드게임 하는 게 왠지 당연해짐 ㅎ) 고민을 하던 찰나, 강남 쪽에 보드게임을 할만한 일반 카페를 찾는다는 글을 떠올렸다. 그 글에 추천 리스트로 올라와있던 카페 몇 개를 즐겨찾기 해두고 주꾸미에 볶음밥까지 야무지게 해치운 다음 꽤 이른 시간에 카페로 이동~🏃‍♀️🏃‍♀️🏃‍♀️ 이번에 방문했던 곳은 강남 '에이비 카페'였다. 건물 전체가 카페이고, 층마다 테마가 조금씩 있어서 인테리어가 조금씩 다르다. 테이블도 꽤 큼직하고 의자도 큰 편이라 오래 앉아있.. 2023. 6. 21.
2023년 5월 29일 참여자 : 하난나 / B / Y 게임 목록 : 스플렌더 대결 / 자이푸르 / 캐스캐디아 메모 : 오랜만에 놀러 온 Y와 보드게임 🎲 스플렌더 대결 원래 오늘 몇 시간 동안 보드게임을 하자고 조를 생각이었으나 급하게 바깥 일정이 생겨버린 B에게 내심 서운한 모습을 보였더니 나가기 전에 얼른 한 두시간 하고 나가겠다며 테이블에 앉았다. 뭐 같이 해주는 것 만도 고마울 일이긴 하다만... 어째 타임어택 식으로 한시간, 두 시간 쪼개서 시간을 내주는 통에 새로 해볼 게임이 너무나 무궁무진 하건만... 꺼낼 수 없게 되는 것이다...😭 결국 바로 돌릴 수 있는 스플렌더 대결이 선택되었다. 하지만 그마저도 너무 오랜만이라 헷갈려 하는 B에게 간간히 룰 설명을 상기시켜 주며 플레이. 이왕 하는거 점수를 칩으로 계산해.. 2023. 5. 29.
2023년 3월 19일 참여자 : 하난나 / B 게임 목록 : 카르카손, 안갯속의 카르카손, 티켓투라이드 샌프란시스코, 파머스 마켓, 스플렌더 대결 메모 : 카르카손 농부 규칙 적용, 안갯카손 & 티투라샌프란 & 파머스마켓 방출 확정 🎲 카르카손 나는 카르카손을 좋아한다. 평화적으로도 야비하게도 플레이 가능한 이중성. 미플을 놓으며 그리는 큰 그림, 그게 망해서 오는 좌절과 성공 시 오는 즐거움. 남의 플레이에 소금 뿌리기, 숟가락 얹고 종용하기 등등... 꽤나 웃픈 상황이 종종 발생하기 때문인데 웨이트는 낮으면서 꽤나 전략적이고 점수 계산이 불편할지언정 게임 자체는 쉽고 편하다고 느꼈는데 B는 그게 아닌 것 같았다. 목표가 없고, 땅따먹기라는게 딱히 맘에 들지도 않으며 내가 뭘 한다고 해서 확실하지도 않은 그런 직관적이지 않.. 2023. 3. 20.
2023년 2월 18일 참여자 : 하난나 / B 게임 목록 : 자이푸르, 이스탄불 주사위, 카르카손 메모 : 날도 꾸리꾸리 하고 왠지 침울해진 나를 위해 기꺼이 보드게임을 해주겠다고 한 B와 오랜만에 함께 했다. 이번주는 두 번이나 보드게임 미팅이 있었네.. 좋다..😤 🎲 자이푸르 스타트는 쉽고 빠르고 B가 최근 가장 좋아하는 게임 자이푸르. 2:1로 B가 승리했다. B가 보너스 토큰 + 빠른 상점 매진 시키기 전략으로 빠르게 게임이 끝나버려서 허무하게 졌음...🤣 🎲 이스탄불 주사위 첫 플레이 아쉽게도 사진이 없다... 첫 번째 플레이라 설명하고 플레이하는데 주력했더니 그만... 자이푸르와 테마가 겹쳐서 약간 별론가? 싶었지만 잘 따라와 줌. B는 게임감각이 있어서 조금만 설명해 줘도 금세 어떤 식으로 플레이해야 하는지 잘 .. 2023. 3. 1.
2023년 2월 2일 참여자 : 하난나 / B 게임 목록 : 로스트 시티, 자이푸르 메모 : 둘이서 오랜만에 제대로 진행한 첫 번째 보드게임날. 🎲 로스트 시티 마지막 라운드 카드 패가 빠져있었음. 1, 2 라운드는 내가 이기고 있었으나 마지막 라운드에서 삽질(SG와 할 때랑 똑같이 투자 두 개 놓고 패망함)하느라 망했음. 3라운드 때 카드 뭉터기가 빠져있던걸 발견.. B가 손에서 내려놓은 것으로 추정. 그냥 무효처리. 🎲 자이푸르 B 승 카멜킹 B B는 로스트 시티보다 생각할 거리가 많다고 좋아함. 낙타 징표는 3라운드 모두 B 차지. 1, 2B승 3 하난나 승 다음에 진행할 건 스플렌더 듀얼인데 더 좋아할 것 같음... 내가 노력 많이 해야겠음... 2023. 3.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