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테이블탑시뮬레이터10

2024년 2월 8일 참여자 : 하난나 / CHOC / S 게임 목록 : (TTS) 붑 / 테라포밍마스 주사위 게임 / 스릴팡 메모 : 오랜만에 즐기는 TTS 3인팟. 연휴 전에 잠깐 짬이 나서 일까? CHOC가 시간이 괜찮다고 TTS를 하자고 연락이 왔다. 나야 마다할 이유도 없고, 영업하고 싶은 게임도 있었기에 얼른 콜! 늦게 퇴근하는 S에게 맞춰 적당히 시간을 상의하고 오랜만에 3인이 TTS에 모였다. 🎲 붑 붑에 대해 후기를 듣고 관심을 보인 CHOC에게 그럼 2인 게임이니 S와 둘이 하고 있어라 난 룰북 좀 봐야겠다며 둘을 자리에 앉혀놓고 룰 설명 시작. CHOC는 오목도 못하고 이런 게임은 잘 못한다며 자신 없어했는데 처음 치고는 꽤 괜찮은 움직임을 보여줬다. S는 아무 사전 정보 없이 룰 설명만 듣고 시작했는데 .. 2024. 2. 9.
2024년 2월 3일 참여자 : 하난나 / M 게임 목록 : (TTS) 붑 / 자이푸르 / 스플렌더 대결 메모 : 오랜만에 M형님과 TTS 이번주는 금요일에 연차를 써서 매우 여유로운 주말이었다. 매우 여유롭게 토요일을 보내던 와중에 걸려든 M형님에게 넌지시 'TTS 하실래요?' 바로 걸려 들어 버리신 M형님과 2인 TTS 급발진! 🎲 붑 출시 전 너무 귀여워서 눈으로 찜만 해놨던 붑. 페스타에서 실물도 봤었지만, 추상전략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 B와 못할 것 같아서 그냥 포기하고 다른 것만 사 왔더랬다. 그런 와중에 슬금슬금 정보도 뜨고, 할로윈 버전 부우우웁(Boooop)이 11마존에서도 보여서 뽐뿌가 확! 치솟았다가도 그때는 허니버즈에 미쳐 있었던 바람에 결국 스루 된 비운의 게임... 하지만 최근 이런저런 정리 웨이브를.. 2024. 2. 4.
2024년 2월 1~3일 참여자 : 하난나 게임 목록 : 웰컴투더문 메모 : 웰컴투더문 나머지 캠페인 진행 웰컴투더문 모험 4를 마지막으로 어느새 새로운 해가 시작되어 버렸다. 막상 다시 펴서 하려고 하니 손에 잘 안 잡히기도 하고... 웰컴문의 가장 큰 문제는 아무래도 새로운 모험을 들어가기 전에 보드마다 룰이 바뀌니 룰 북을 다시 보고 배워야 한다는 점 아닐까? 새롭다는 장점과 매번 새로 배워야 해서 귀찮다는 단점이 공존함. 요즘 또 자리를 내느라 작은 게임이라도 한 두 개씩 쳐내고 있었는데 웰컴문도 한 번씩하고 나면 다신 안 할 것 같아서 정리 대상이었고, 남은 모험을 다 끝낼 것인지, 그냥 바로 정리를 할 것인지 고민을 했다. 그래도 절반까지 왔는데 아깝기도 하고... 모험 3에서 느꼈던 새로움을 기억하며 나머지 모험에게.. 2024. 2. 4.
2024년 1월 5일 참여자 : 하난나 / M / T 게임 목록 : (TTS) 미니빌 2 / 나나 / 기즈모 메모 : 급 성사된 3인 TTS팟! 금요일이겠다... 할 것도 없겠다... 한번 모아볼까 싶어서 톡방에 TTS 벙개 호출. 별 반응이 없길래 텄네 텄어 하고 솔플이나 해야 하나 생각 중에 T가 콜을 외쳤다. 어 2인 모였으면 M형님도 불러야지! 하고 소환했더니 페르소나 하시다가 세이브 포인트 못 찾아서 못 끄고 계신다고 ㅋㅋㅋ... 그래서 먼저 T와 2인으로 게임 진행. M형님 오실동안 아이들과도 할 수 있을만한 게임 몇 개 영업을 해주기로 했다. 🎲 미니빌 2 TTS에도 있길래 얼른 구독해 둔 미니빌 2를 진행. 나중에 알았지만 스플렌더 같은 건 해본 적 있다고 하던데 그래서 그런지 룰 설명과 파악이 매우 빨리 끝났.. 2024. 1. 11.
2023년 12월 21일 참여자 : 하난나 / CHOC / M 게임 목록 : (TTS) 캔트스탑 / 아줄 / 카르카손 메모 : 오래 알고 지낸 M형님이 스팀 겨울 세일을 맞아 영업에 못 이겨 TTS를 구매하셨다는 소식을 들었다. 2인도 재밌는 게임이 있으니까 바람 넣은 책임이 있으니 오늘 한번 돌려드려야지 하는 마음으로 급 TTS벙 생성! 물론 이날 전날 과음한 여파로 하루종일 물 한 모금 섭취 못한 상태로 미뤄뒀던 스케쥴 중 필수적인걸 억지로 챙기고 온 상황이라 매우 너덜너덜한 상태였지만... 그래도 보드게임? 이걸 어떻게 참음? 마침 한가롭게 멍 때리던 야생의 CHOC가 접속 중이길래 얼른 픽업해서 3인 플레이 ㄱㄱ💨 🎲 캔트스탑 어떤 거 해보신 거 있냐고 물어봤더니 이런 거 처음이다 라시기에 음... 3인으로 할 수 있으면.. 2023. 12. 22.
2023년 10월 15일 참여자 : 하난나 / S / CHOC 게임 목록 : (TTS) 크립티드 / 행성 X를 찾아서 / 나나 / 기즈모 / 카르카손 메모 : 오랜만에 S, CHOC와 TTS 3인플! 웬일로 S가 TTS로 보드게임을 하자고 소환. 마침 저녁도 먹었겠다 딱히 할 일도 없겠다... 소환 수락. 이 취미를 시작한 후로 깨달은 것 중 하나는 누가 보드게임 하자고 하면 상황이 허락하는 한 아묻따 수락 해야 한다는 것... 특히 나같이 2인 이상조차 힘든 환경에선 3인플 너무 귀하다...😥 아무튼 곧 배송올 크립티드도 무척 하고 싶었으므로, 바로 3인 시작. 🎲 크립티드 일단 스크립트는 한글화가 되어 있었지만, 룰북은 영어라 별바 버전 룰북을 불러와 저장해 뒀는데 스크립트랑 룰북 명칭이 통일되어 있지 않아서 약간의 버벅거림.. 2023. 10. 18.
2023년 7월 16일 참여자 : 하난나게임 목록 : 더 블러드 인(TTS) / 티켓투라이드(BGA) / 아크로폴리스(BGA) / 기차섬(BGA) / 기즈모(BGA)메모 : 여전히 끝나지 않는 나의 왼/오플....🤲🎲 더 블러드 인(TTS)내 위시리스트 상위권이었던 블러드 인.사실 좀 어렵다기보다 신경 쓸게 많은 제한된 액션에서 플레이하는 게임이라고 해서처음 1인플 좀 해봤다가 영 느낌이 안 오길래 뒷전으로 미뤄뒀었는데...무슨 자신감이 붙었는지 이젠 해볼 때도 됐지^^ 라며 자신만만하게 시작했는데실컷 에러를 하고 점수 막 70점 이렇게 나오고.....ㅋㅋㅋ....액션 2개가 빡빡하고 원하는 걸 못하게 하는 느낌이라 재미가 없었던 것 같다.(문명의 시대도 그래서 재미없더라 액션 2개 너무 야박해 😭)거기다 장터에서 구해지.. 2023. 7. 16.
2023년 7월 07일 참여자 : 하난나 / CHOC / S 게임 목록 : 캔트스탑(TTS) / 마운틴고트(TTS) 티켓투라이드(BGA) / 드래프토사우르스(BGA) / 아크로폴리스(BGA) / 웰컴투(BGA) 메모 : 이번엔 3인 파티다. 게이밍 크루 오래간만에 출격😎 🎲 캔트스탑(TTS) 저번에 CHOC와 둘이 할 때 스스로 불러온 재앙에 패배한 캔트스탑 어게인. 3인이서 베이스캠프 지으면서 올라가니까 ㅋㅋㅋㅋ 생각보다 힘들다. 특히 나중 가니 등반이 끝난 등산로에 진입이 불가능해 그대로 터져버리는 경우가 종종 발생해서 그야말로 절망 그 자체 ㅋㅋㅋㅋㅋㅋ 이맛으로 하는 거구나 ㄷㄷㄷㄷ 저번에 내가 베이스캠프 설치도 안 하고 견제할 곳이 서로밖에 없으니 재미가 상대적으로 없는 것이었다. 확실히 2인에서 할 거면 캔트스탑보다는.. 2023. 7. 12.
2023년 7월 05일 참여자 : 하난나 / CHOC 게임 목록 : 자이푸르(TTS) / 드림홈(TTS) / 캔트스탑(TTS) / 엘도라도(TTS) / 안갯 속의 카르카손(TTS) 메모 : CHOC와 즐기는 TTS 2인플! 🎲 자이푸르(TTS) CHOC와 TTS로 보드게임을 하기로 했다. 뭘 해야 할지 딱히 정해두질 않았어서 고민을 하다가 얼마 전에 했던 자이푸르로 스타트. CHOC가 할 때마다 조금씩 전략이 늘어나고 있어서 이제 이기기 힘들 듯. 물건의 가치, 남아 있는 토큰의 잠재적 점수, 그에 따라 보너스 점수의 차이 등등... 난 사실 그런 건 크게 신경 안 쓰고 그냥 패 내려놓고 점수 더 많이 먹기 급급한데 CHOC는 고민하며 점수 차익을 열심히 계산하고 있더라. 일단 되는대로 패를 만들어 점수를 먹는 나 같은 가죽상.. 2023. 7. 10.
2023년 5월 28일 참여자 : 하난나 / S / CHOC 게임 목록 : TTS 라스베가스 / 카르카손 / 데드 맨스 드로우 / 이스탄불 주사위 메모 : 오랜만에 S / CHOC와 3인팟 / 너무 오랜만이라 스샷 찍는 걸 까먹었다 ㅎ....🤣 오랜만에 S / CHOC와 3인팟으로 TTS를 하기로 했다. 급작스럽기도 하고 저녁 몇 시간이라 낮부터 뭘 해야 하나 고민을 많이 했다. 원래 포션폭발, 아줄 등 어느 정도 캐주얼 웨이트까지는 소화 가능한 파티다 보니 난이도는 별 문제가 되지 않으나 오히려 '내'가 룰마스터 역할이 가능할 게임이 얼마 되지 않다는 것. (항상 1인 혹은 2인에서 플레이하다 보니 다수 인원 커버가 되는 게임은 아직 어렵다.) 그리고 TTS로 이식이 잘 되어 직관적이어야 가능한 게임이어야 했다. (아레나도 .. 2023. 5.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