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자 : 하난나
게임 목록 : 더 블러드 인(TTS) / 티켓투라이드(BGA) / 아크로폴리스(BGA) / 기차섬(BGA) / 기즈모(BGA)
메모 : 여전히 끝나지 않는 나의 왼/오플....🤲
🎲 더 블러드 인(TTS)
내 위시리스트 상위권이었던 블러드 인.
사실 좀 어렵다기보다 신경 쓸게 많은 제한된 액션에서 플레이하는 게임이라고 해서
처음 1인플 좀 해봤다가 영 느낌이 안 오길래 뒷전으로 미뤄뒀었는데...
무슨 자신감이 붙었는지 이젠 해볼 때도 됐지^^ 라며 자신만만하게 시작했는데
실컷 에러를 하고 점수 막 70점 이렇게 나오고.....ㅋㅋㅋ....
액션 2개가 빡빡하고 원하는 걸 못하게 하는 느낌이라 재미가 없었던 것 같다.
(문명의 시대도 그래서 재미없더라 액션 2개 너무 야박해 😭)
거기다 장터에서 구해지지도 않고(매물이 있지만 다 비쌈💸)
그래서 홧김에 디스틸드를 거하게 질러버렸다. 단품으로는 최고가 갱신 ㅎ😎
하지만 미련은 남아서 계속 룰북도 다시 보고 해 본 결과...
돈세탁 액션을 할 때 10프랑 밖에 못 바꾸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고,
카드 내려놓기도 멋대로 할인, 핸드로 돌리기 섞어서 했던 것도 잡았고
경찰 조사만 아니면 라운드 종료까지 💀가 남아 있어도 되는 것도 알아서
조금씩 그래도 할만해졌달까? 그러다 보니 매력을 조금씩 알 것 같더라.
그래서 또 계속 장터에 구매글을 갱신하는 중...😇
🎲 티켓투라이드(BGA)
아레나로 솔플만 하는 것도 지겨워서 티투라 3인 멀티를 돌려보았다.
나름 앱으로 하던 짬바가 있어서인지 (앱에서도 근데 Ai랑만 함ㅎ) 왠지 모르게 이김.
목표 카드가 쪼금 잘 떠준 편이고 후반에 기차가 기가 막히게 잘 연결되어서 연장 점수도 먹었다.
동점인데 기차 연장 점수로 내가 이긴 듯하다.
다른 사람들은 초반에 기차 카드가 최대한 모일 때까지 연결은 안 하고 계속 카드를 뽑더라.
저게 정공법일지도... 다른 사람들이랑 티투라를 안 해봐서 ㅋㅋㅋㅋ...
🎲 아크로폴리스(BGA)
티투라 전에는 원래 1인플로 아크로폴리스를 주로 했다.
아레나에서도 그냥 1인플로 게임을 자주 했는데, 아크로폴리스가 워낙 잘 되어 있어서 자주 했다.
근데도 오토마에서 하도 져서 ㅋㅋㅋ ㅠㅠ 저렇게 이기고 난 다음부터 안 함 ㅎ🤣
🎲 기차섬(BGA)
아레나에 기차섬이 베타로 들어왔다.
아직 실제로 테플도 제대로 돌려보지 못한 터라 이걸로 테플 해봐야겠다 싶어서 플레이.
생각보다 잔룰이랄까? 액션의 가짓수가 많아서 매우 복잡했다.
플레이 시간이 말해주는 듯 ㅋㅋㅋㅋ
뭔 액션인지 몰라서 허비한 것도 많고, 왜 안되지? 하고 잘 못 눌러서 날아가버리기도 하고...
테플 우여곡절 끝에 94분이라는 기록을 남기고 기차섬 종료 ㅋㅋㅋㅋ
뭔가 재밌긴 한데.... 뭔 느낌으로 해야 되는 게임일까?
협력? 배짱? 뭘까 이 게임 ㅋㅋㅋ 재미는 있는 것 같다... 기차 연결하고 물건 운반하고...
생각보다 전략맛이 살아있어서 영업하기는 조금 까다로울지도...😢
🎲 기즈모(BGA)
기즈모 영업을 위한 준비로 왼/오 기즈모 플레이.
어느 정도 상대를 견제해야 하긴 하지만 내 거 할거 열심히 하면 되긴 해서 왼/오플도 할만하다.
이번에 한쪽에 좀 신경을 못써서 테크트리가 이상하게 되긴 했는데
점수 종료하고 나니 점수가 둘이 도찐 개찐 ㅋㅋㅋㅋ
2인플이라 생각보다 빨리 끝난다.
(기즈모를 빨리 16장 내려놓다 보니 점수도 고만고만 ㅎㅎㅎ)
왜 재미있는 게임인지 더 잘 알 것 같다. 콤보 터지는 맛이 일품 ㅎㅎㅎ
실제로 구슬 맛을 보며 해보고 싶기도 해서 ㅋㅋㅋㅋ 사고 싶긴 하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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