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14 2023년 4월 16일 참여자 : 하난나 / B 게임 목록 : 데드맨스드로우, 시바견하우스 메모 : 난 운이 없다. 정말 너무 없다. 🎲 데드맨스드로우 '보드게임 해주기로 하고선 왜 안 해주냐'라는 나의 투덜거림에 심경의 변화가 있었는지 밥 먹고 보드게임을 하자 라는 약속을 한 B. 알겠다고 대답했지만 말만 하는거겠지 하고 일지를 쓰고 있는데 와서 '보드게임 하기로 하지 않았어?'라고 먼저 묻는다. 너무 오랜만이기도 하고, 시간도 늦기도 하고... '새로운 걸 배우려면 여유 있는 시간에'라는 우리 집 암묵의 룰에 따라 가벼우면서 빨리 끝나는 게임으로. 데맨드, 이탄주, 로스트시티(오래간만에 땡기더라)를 제시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데맨드'라고 즉답. 거참 운빨게임 드릅게 좋아해~ 물론 나도 좋아하지만...🤔 이제는 익숙해졌으니 .. 2023. 4. 16. 2023년 4월 16일 참여자 : 하난나 / 태보태보 / gocoba 게임 목록 : 슈뢰딩거의 고양이, 디스틸드, 갤럭시 트러커 메모 : ㅇㅅㅇㅌㅈㄷ 첫 모임! 외부 링크 : 보라후기 🧩 보드게임 모임 'ㅇㅅㅇㅌㅈㄷ' 가입 / 참석 나로서는 사적인 모임에 가입하여 참가하는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항상 길드 정모나 그 외에는 회사 사람들과의 술자리 정도가 다였던 나에게 정말 큰 도전. 보드게임 모임은 소모임 등을 통해 찾아볼 수 있는데 우리 지역에서는 워낙 찾아보기 힘들고 좀 더 위 쪽엔 많았으나 이미 너무 큰 모임들이 많아 나름 내향적인 나로서는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었다. 그러던 중 보라에 새로 지역 모임을 만들겠다는 글을 보고 지금이 아니면 안된다! 라는 생각이 퍼뜩 들었다. 조건이 꽤나 까다로웠는데 나에겐 오히려 다행스럽.. 2023. 4. 16. 2023년 4월 15일 참여자 : 하난나 게임 목록 : 임호텝 듀얼, 스플렌더 대결 메모 : 임호텝 듀얼 테스트 플레이, 모임 참가 전 예열용 스플렌더 대결 왼 vs 오 🎲 임호텝 듀얼 11마존 첫 구매 게임인 임호텝 듀얼을 테스트 플레이 했다. 정발이 되지 않은 게임이기에 한글 룰북을 회사에서 루팡해와 룰북도 읽고, 외국 룰 영상도 열심히 보고 어떤 식으로 플레이하는지 가닥은 잡혀 있었지만 실제로 돌려보는 것은 또 다른 문제니까. (물론 구매 전에 TTS로도 돌려보긴 했다... 근데 그때 약간 으잉? 했는데 뭔가 사고 싶은 충동에 강행했고 결과는...) 개인적으로 이집트 신화를 좋아하기에, 임호텝 듀얼도 일단 테마면에서는 합격. (같은 이유로 '라'도 들이려고 했음) 근데 테스트 플레이 후 느낀 점은 '이걸 하느니 스플렌더 .. 2023. 4. 16. 2023년 4월 13일 참여자 : 하난나 / B 게임 목록 : 시바견 하우스, 더 마인드 메모 : 협동 장르 재도전! ✨ 시바견 하우스, 더 마인드 원래 더 마인드는 구매 계획이 있기는 했으나 급하지 않아서 콘 때 구매하려고 했는데 마침 시바견 하우스도 착한 가격에 출시가 되는 바람에 얼떨결에 장바구니에 같이 들어와 구매했다. 시바견 하우스는 Y가 일본 여행에서 카사네코를 사다줄 경우 구매할 생각이 없었지만 어쩐지 사오지 못할 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 구매를 했는데 결과적으로는 잘한 구매. 넘 힘들어 못 사 왔다고... 아쉬운 일이지만 어쨌든 이런 덱스터리티+퍼즐류는 하나만 있으면 됐기에 시바견 하우스로 만족하기로. 더 마인드는 호불호가 갈리는 협력이지만 2인 4인 다 나쁘지 않고 가격도 착하기에 시도해 보기로 했다. 나머지 에.. 2023. 4. 16. 2023년 4월 2일 참여자 : 하난나 게임 목록 : 보타닉 가든 메모 : 보타닉 가든 솔로 플레이 🎲 보타닉 가든 이번주는 내내 꽃으로 화사했던 한 주였다. 교통사고로 화려하게 장식된 금요일을 제외하면 참으로 화사한 한 주였다는 말이다. 그런 한 주를 마무리하려면 아무래도 화사하고 싱그러운 게임이 좋겠지?라고 밑밥을 깔지만 제대로 플레이도 못하고 검증이 덜 된 보타닉 가든을 플레이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꺼낸 말이다. 사실 보타닉 가든은 웹으로 했을 때는 꽤 재밌었다. 꽤? 아니 많이! 캐스캐디아도 웹으로 했을 때 재밌었지만, 보타닉 가든은 더 재밌었다. 화사한 색감도 잘 살고 카드가 착착 붙어가며 조용히 쌓여가는 푸르름도 좋고. 근데... 근데...! 실제로 하니까 그만큼 더 귀찮다. 드래프트 하면 반대쪽에 따봉 토큰도 올.. 2023. 4. 3. 2023년 3월 26일 참여자 : 하난나 게임 목록 : 보타닉 가든 메모 : 보겜들 꼬까옷 입혀주기, 보타닉 가든 첫 플레이 ✨ 슬리브 타임 보타닉 가든 슬리브를 고민을 많이 했다. 사실 개인적으로 손이 큰 편은 아니라 안 씌운걸 제일 좋아하지만... 셔플을 많이 해야 하거나 손에 들고 해야 하는 게임들은 최대한 씌워주려고 노력하는 편. 보타닉 가든의 슬리브가 하비 70쪽이 잘 맞는단 이야기가 있어서 고민을 했는데 두꺼운 슬리브는 취향이 영 아닌 관계로, 그냥 블랙 라벨을 주문했다. 이왕 주문하는 김에 세듀 슬리브와 1장 차이로 날 빡치게 했던 라마랜드 5992도 샀다. (사기 싫었는데 어휴...) 🎲 보타닉 가든 목 상태 회복이 더딘지라 계속해서 약을 복용 중인데 소염제 때문에 몸도 붓고 졸리기까지 하다. 그래서 주말에도 꾸.. 2023. 3. 28. 2023년 3월 19일 참여자 : 하난나 / B 게임 목록 : 카르카손, 안갯속의 카르카손, 티켓투라이드 샌프란시스코, 파머스 마켓, 스플렌더 대결 메모 : 카르카손 농부 규칙 적용, 안갯카손 & 티투라샌프란 & 파머스마켓 방출 확정 🎲 카르카손 나는 카르카손을 좋아한다. 평화적으로도 야비하게도 플레이 가능한 이중성. 미플을 놓으며 그리는 큰 그림, 그게 망해서 오는 좌절과 성공 시 오는 즐거움. 남의 플레이에 소금 뿌리기, 숟가락 얹고 종용하기 등등... 꽤나 웃픈 상황이 종종 발생하기 때문인데 웨이트는 낮으면서 꽤나 전략적이고 점수 계산이 불편할지언정 게임 자체는 쉽고 편하다고 느꼈는데 B는 그게 아닌 것 같았다. 목표가 없고, 땅따먹기라는게 딱히 맘에 들지도 않으며 내가 뭘 한다고 해서 확실하지도 않은 그런 직관적이지 않.. 2023. 3. 20. 2023년 3월 18일 참여자 : 하난나 게임 목록 : 📱원 덱 던전, 📱 버건디의 성, 📱그 외, 윙스팬 아시아, 안갯속의 카르카손 메모 : 버건디의 성을 앱으로 하기 위한 나의 피나는 노력 / 안녕히 안갯카손...✨ 🎲 원 덱 던전 MTS가 펀딩을 예고하고 작가의 연락두절로 장렬히 산화해 버린 원 덱 던전. 던전크롤링 자체가 B에게 어필할 것을 기대하고 오매불망 기다려왔건만... 지난 MTS 라이브 때 확인 사살을 받고 위시리스트에 시뻘겋게 표시를 해뒀다.😥 어쩔 수 없이 입맛만 다시던 도중 원 덱 던전 앱 & 스팀 할인이 떴다. 사실 원 덱 던전 앱 한번 해보면 보드게임으로 못한다는 악명(?)이 있었던지라 망설이긴 했지만 어차피 영업하려면 혼자 익숙해져서 리딩을 해야 하므로, 받아서 해보기로 했다. 영어 자체는 쉬운 게 .. 2023. 3. 20. 2023년 3월 15일 참여자 : 하난나 게임 목록 : 캐스캐디아 메모 : 캐스캐디아 업적 2일 차 🎲 캐스캐디아 원래 이어서 14일에 진행해야 했으나 컨디션 난조로 일찍 자버렸다. 사실 15일도 그냥 자버릴까 하다가 매 코인 떡락의 슬픔이 기억나서... 심기일전하여 다시 도전! 92점으로 여유 있게 성공했는데, 약간 아쉬운 점은 마지막에 연어 대신 다른 걸 놨으면... 연어가 이미 5마리인걸 모르고 연어 한 마리를 더 놔버려서 연어는 오버됐다. 하다못해 여우 같은 걸 놨으면... 보라에서 본 캐스캐디아 솔플 팁으로 동물 토큰으로 턴 수 카운팅 하기를 해봤는데 훨씬 편하다 ㅎㅎ 항상 타일 개수 세서 쌓아놓고 하기 너무 귀찮았는데 좋은 방법. 주말에 3, 4번을 진행해 볼 예정인데 과연 할 수 있을지...🙄 2023. 3. 16. 2023년 3월 13일 참여자 : 하난나 게임 목록 : 캐스캐디아 메모 : 캠페인 시작 🎲 캐스캐디아 캐스캐디아는 공식 룰북에서 지원하는 캠페인이 있다. 캠페인을 완수하면 달성도에 체크하면서 목표를 달성하는 업적 시스템이라고 할까? 임무, 제한 규칙 등 다양한 목표를 제공하는데 캠페인 완료를 위해선 '최소 50 승리'를 거두어야 한다.🤣 언젠가 해봐야지 하다가 요즘 구매만 하고 플레이가 뜸하기도 해서... 한 주를 맞이하여 시작함. 처음은 간단하게 임무 1번 AAAAA 카드로 시작! AAAAA는 앱으로도 지원을 했어서 종종 했고, 실제 구매 하고서도 몇 번 해본 듯... 항상 다른 동물들보다 연어를 유독 좋아하는 나는(왤까? 딱히 연어 음식을 좋아하는 건 아닌데...) 연어로 득점을 주로 노렸었는데 이번엔 엘크 득점을 노려보기.. 2023. 3. 14. 2023년 3월 11일 참여자 : 하난나 게임 목록 : 7 원더스 대결 메모 : 테스트 플레이 🎲 7 원더스 대결 그 유명한 세듀, 세븐 원더스 대결을 사봤다. 그야말로 충동구매가 아닐 수 없는데, 이제 막 스플렌더 대결을 영업한 입장에서 조금 더 복잡해졌다간 다시는 테이블에 앉지 않을 수도 있겠단 아슬아슬한 상황에서 당당히 우리 집에 입✨주 그리고 쿠팡에 반품-최상 제품이 2만 원 초반대에 떠버려서 안 살 수가 없었다....(사실 이게 본심) 쿠팡 반품-최상은 지도제작자 CE로 크게 된통 당했는데... 또 낚여버린 내가 레전드 박스 상태에 대해 아무리 기대 안 했다지만 이번에도 된통 당했음 깔깔깔 🤣 지도제작자는 추진력을 얻기 위함이었나? 생각보다 엄청난 게 왔다 ㄲㄲㄲㄲ 위/아래 상자 모서리 비닐은 이미 다 찢어져서 갈려가.. 2023. 3. 13. 2023년 3월 5일 참여자 : 하난나 / B 게임 목록 : 펭트하우스 / 윙스팬(App) 메모 : 펭트하우스 개봉 + 테스트 플레이 중에 난입한 B와 플레이 🎲 펭트하우스 사실 펭트하우스는 내가 보드게임 입문하고 얼마 안 돼서 펀딩을 하던 게임이다. 그때 나는 이미 해본 게임이나 유명한 게임들을 찾고 있던 지라 펀딩을 들어간단 생각도 못하고 심지어 파티게임류는 손님이 자주 오진 않는지라 사고 싶은 마음이 딱히 없었다. 하지만 펀딩이 끝나고 점점 후기가 보이고 아는 것이 많아질 무렵엔 스트레치골로 지급된 펭귄 미플이 너무나 매력적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그래도 4인 플레이를 자주 하지도 않는 집에 벌써 파티, 4인 베스트 게임이 보자... 스릴팡, 포션폭발, 돌팔이, 라스베가스, 독눈싸, 보난자, 펭귄 파티, 스틱.. 2023. 3. 5. 이전 1 ··· 13 14 15 16 17 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