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자 : 하난나
게임 목록 : 다이스 베지 / 언페어
메모 : 뉴페이스 언박싱과 작업!
✨ 4/5월 방출, 영입 현황과 옆그레이드
4/5월에 소소한 방출과 영입이 있었다.
특히 5월은 내 생일과 어른이날(?)을 맞이해 고삐가 좀 풀리기도 했다.
원래 이맘때쯤 페스타가 있어서 지름신이 왔어야 했지만
페스타가 좀 일찍 지나가서 나뉜(?) 감도 없잖아 있다.
방출 리스트는
크립티드와 스키티아의 침략자, 던전 파이터, 웍앤롤
(+ 사은품으로 받았던 잡 게임 두 개)
그냥 단순하게 말해서 크립티드는 안 할 것 같고(최소 3인인데 3인 이상이면 딴거함),
스키티아는 재밌었는데 B랑만 할 것 같아서 다른 거에 밀려서 안 할 것 같고...
던전 파이터는 임시 방출! 정발 언제 되지...?😣,
웍앤롤도 안 할 것 같더라. 요리 이름도 모르겠고 너무너무 단순한 롤앤라라 굳이...
이렇듯 몇 가지를 쳐낸 이유는? 당연히 영입을 위해서.
근데 한 개 빼고는 굉장한 충동지름이다...ㅎㅎ..ㅎ...🙄
영입 리스트는
비티컬처 에센셜 에디션, 다이스 베지, 언페어/언페어 ABWD 확장, 불릿♥/팔레트/디럭스
비티컬처는 일꾼 놓기 석기시대랑 고민하다가 이쁜 게 최고지 하면서 픽!
다이스 베지는 관심은 있었는데 마침 딜+우주패스 쿠폰 리필이라 지름.
즉 다이스 베지 빼고는 다 충동구매 ㅋㅋㅋㅋㅋㅋㅋ
언페어는 인터렉션 때문에 꺼리다가 라이트앤게임즈가 사업 정리 하면서 특가를...
그리고 불릿은... 딜라이트가 욕을 먹으면서 재생산을 하길래 무지성으로
팔레트까지 풀로 질러버렸다. 포도 하고 싶은데요...😂
불릿은 알게 됐을 당시 B에게도 먹힐 것 같아서 관심이 갔는데 그놈의 재생산 없음에
입맛만 다시다가 포기했었는데... 재생산? 바로 급발진!💨💨💨
나간 애들보다 들어온 애들이 크기가 훨씬 커서... 좀 민망하지만...😇
비티컬처는 솔직히 B는 재미없어할 것 같은데 스톤마이어...참을 수 없어
뭣보다 석기시대가 더 B 취향이긴 한데 2인으로 하자니 재미없겠더라...
(주사위 게임이 하고 싶으면 점박이나 다이스 쓰론을 하겠지)
새로 살까 하다가 비티컬처가 변태 사이즈라 슬리브 살게 머리 아파서
하비 슬리브로 정리 잘해두신 분의 매물이 있어서 바로 구매했다!
다이스 베지는 생각보다 언어 압박이 좀 있더라...
한글화를 하자니 카드를 다 스캔해야 하는데 어떡하지? 하다가
(인스타에 누가 해뒀길래 메시지 보냈는데 안 읽더라... 너무해...😭😭😭)
이번주 금요일에 J와 만나는데 하고 싶어서 급한 마음에 포스트잇으로 한글화(...)를 했는데
생각해 보니 비슷한 디자인이니까 몇 장만 스캔해서 작업하면 되잖아?
결국 2시간의 헛짓거리만 했다는 슬픈 이야기...😭
(결국 지금 일지를 쓰기 전 월급 루팡을 하며 한글화 자료 제작 완료...)
그리고 하모니즈에 쓸 주머니를 구매했고,
타오바오에서 직구한 먼지 정령들도 도착해 소분해 뒀다.
태보님 댁에 가야 다른 분들도 찾아가실 텐데... 이번주 주말에 갈 수 있으려나?
덤으로 하모니즈 선마커로 쓸 꿀단지도 샀다! 넘 졸귀...🍯
🎲 다이스 베지
그렇게 헛짓거리한 다이스 베지... 해봐야겠지?
룰 북은 이미 출력해서 만들어뒀으므로 룰은 다 알고 있었다.
천천히 플레이해보는데 음... 엄... 심심하네 이 게임.
물론 큰 거 기대한 건 아니니까 이게 맞을지도... 싶은데 그래도 심심하네.
물론 조건 따라 광고를 쓰고 싶으니 조건을 맞춰야 하고...
근데 또 막상 주사위를 다시 굴릴 수는 없으니 은근 답답하다.
대신 7장을 먼저 완성해야 한다는 레이싱 요소가 있어서
고급 레시피 그냥 만들어 버릴 건지 광고를 쓸 건지는 자기 선택.
나 혼자 두 가지를 놓고 하는 건 별로 재미없었다.
아마 퍼즐 요소도 별로 없고, 그냥 나온 대로 만들어서 그런 듯.
게임이 돌아가는지 정도만 파악을 했기 때문에,
귀엽기도 하고 난이도도 쉽고 J와의 만남에 픽해서 들고나가기로.
🎲 언페어 (첫 데이트, 로봇 + 해적)
놀랍게도 세팅 사진이 없다...
이유는 전날 밤에 세팅만 해두고 자러 가고 다음날 오후에나 돌렸기 때문...ㅋ...ㅋㅋㅋ...
게임 체인저로 첫 데이트를 사용하고 첫 플레이 추천 덱인 로봇 + 해적으로 스타트.
인터렉션이 비교적 적고 효과가 심심한 덱이라 그런지 몰라도 어렵지는 않았다.
단지... 생각보다 엄청나게 쪼들리는데?...
돈이 생각보다 마구잡이로 불어나지 않는다. 125원 토큰 왜 있는 건데?ㅋㅋㅋㅋ
청사진은 양날의 검이지만 제대로만 된다면 매우 좋고,
액션을 사용하지만 카드 패 회전도 가능하고,
이벤트 카드를 적절히 사용하지 않으면 자원에 쪼들릴 수밖에 없고...
특히 공원 카드와 이벤트 카드가 같이 핸드 제한에 걸리는 게 진짜 답답...ㅋㅋㅋㅋ
어차피 정리 단계 때만 버리면 되니까 상관없나? 으음...🤔
카드 게임이라 놀이공원 테마는 느껴지지 않는다는 후기가 좀 있었는데
의외로 극장에 편안한 좌석, 에어컨 등을 설치하면서 고객의 편의성을 도모한다던지
해산물 먹어먹어 레스토랑에 해적 테마를 붙인다던지...
이런 곳에서 납득할 수 있었다. 의외로 재밌었음 ㅎㅎㅎ
처음이라 청사진의 중요도, 이벤트 카드를 적재적소에 사용하는 것 등
다양한 효과를 활용 못해서 좀 아쉬웠는데... 앞으로는 적극적으로 써봐야겠다.
그리고 싼 업그레이드는 별도 안 붙어서 돈도 안 벌림! 어렵다 어려워...
결과적으로 왼난나는 청사진에서 펑크도 나고 제대로 달성도 못했고,
(하 사이드쇼 하나만 나왔어도 ㅂㄷㅂㄷ)
대출까지 야무지게 받아서 청사진을 잘 소화한 오른난나가 승리!
인터렉션이 더해진 언페어를 경험해보고 싶은데
게임 이름만 보고도 관심을 보인 B와 얼른 돌려 보고 싶어졌다!
(주말에 못했다 ㄸㄹ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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