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자 : 하난나
게임 목록 : 하모니즈
메모 : 흐린날 느긋하게 즐겨보는 하모니즈 ☔
요즘 불면증이 생기기 시작하고 숙면도 하질 못해서
초조한 마음에 손 뜯기 버릇이 극한으로 치닫고 있었다.
마침 비도 오고 이불 갈이, 매트리스 관리도 할 겸...
재충전 느낌으로 그냥 냅다 주중에 연차를 갈겨 버렸다.
덕분에 특별한 일 없이 써버린 하루의 연차.
원래 늦잠도 자고 낮잠도 잘 생각이었는데 그건 터버렸지만...
나름 계획했던 혼자 놀기 몇 가지 중 60% 이상은 완료했다.
그중 하나였던 하모니즈 솔로 플레이!
🎲 하모니즈
세팅이 짧고 빠르다는 것은 1인플에 크나큰 장점.
이번에는 절치부심하여 고심해서 동물 카드를 먹겠다고 다짐했다.
그 결과 카드 완성은 전보다 나아졌고 점수도 쪼금 나아졌음.
(85 > 96)
하지만 여전히 지형 점수는 나-락....
특히 건물 점수는 맨날 0점 ㅋㅋㅋㅋ아 왜지...🤣🤣🤣
그래도 성장하는 스스로의 모습을 보며 이번엔 정령 카드를 넣고 시작.
산 지형 정령이 나와서 산을 많이 먹어야지 했는데 그건 또 아니다...
일단 타일이 내 맘대로 나오는게 아니잖아? 난 안될 거야...
산을 쌓아야 점수가 더 커질 텐데 막상 1짜리에 큐브를 둬서...
그 이후로 쌓지 못하고 그렇다고 또 큐브 안 놓을 수도 없고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 ㅋ........🤣🤣🤣
그래도 초반에 정령을 놓았더니 좋은 의미로 테크가 굳어지고
나쁜 의미로는 범용성이 떨어진다.
진짜 판때기 너무 좁아... 더 하고 싶다곸ㅋㅋㅋㅋㅋ
그리고 판때기 너무 빨리 차면 게임 빨리 끝나는 건
개인적인 디뽐포인트라 페스타에서 돌아서게 하는데 일등공신이었는데
확실히 별로긴 하다.... 더 높게 높게 쌓아보고 싶은데!
아 다음엔 동물 카드 최대한 필요한 것만 먹고
높게 높게 쌓는 방식으로도 해봐야겠다 재밌겠다....
이런 생각이 드는 걸 보니 진짜 갓겜이긴 한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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