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자 : 하난나
게임 목록 : 더 블러디 인
메모 : 실물 블러디인 솔로 첫 플
🎲 더 블러디 인
트레이 당장 갖다 버리고 확장 원박해서 깔~끔하게 정리한 블러디인 첫 솔플.
카드가 두껍진 않더라도 유광 리넨 처리 되어 매우 고급진 느낌이 든다.
(그래, 니 몸값이 얼만데... 이정도 고급짐은 당연하다는 생각이 든다...)
하비 유럽 사이즈가 살-짝 불만인지라 조금 고민이 된다.
(세로 길이가 쪼---금 짧다. 위에 긁힐까봐 조금 걱정 됨.)
그래도 0.7 두께 오랜만인데 역시 탄탄하고 좋더라. 역시 하비 슬리브 명불허전이야~
TTS에서 몇 번 진행했었지만 정발 룰북 한번 쭉 정독 해주고 1인 플레이 시작.
이제 나름 익숙해졌다고 첫 계절엔 카드풀 확인하고 할인 위주로 건물을 좀 깔고
두번째 계절부터 적당히 💀여 줬다. 으음~ 짤랑 짤랑 프랑 들어오는 소리~ 💰💰💰
나름 잘 됐나? 142점으로 플레이 마무리.
이번에 플레이 하다 보니 출구쪽 생존자(?)가 많으면 점수가 뻥튀기 되는 카드가 있어서
빨간색 + 보라색 점수를 많이 먹었는데 이거 잘 쓰면 무살생 플레이도 가능한거 아니야? 해서
두번째 플레이는 무살생 플레이로 진행해보았다.
건물 카드 봐서 알겠지만 단 한명도 💀이지 않았다.
돈은 벌어야 하므로 귀족 위주로 건물을 깔았고, 점수 뻥튀기 되는 카드도 잊지 않고 깔았음.
(셔플 당연히 했다! 똑같이 들어가 있었을 뿐...ㅎㅎㅎ)
총 점수 142점...왜 비슷하지? 왜지?
내가 너무 소심하게 플레이해서 빈집도 있고 하니까 차이가 별로 안나는 것 같다 ㅎㅎㅎ..😂
불살 플레이를 해보니 적극적으로 💀이는게 얼마나 이득인지 알 것 같구 ㅎㅎ...
이렇듯 혼자 블러디인을 쫌쫌따리 하고 있으니 B가 궁금한가보다.
내가 그렇게 안절부절 구매할까말까 망설였었으니 신경쓰였나 봄.
하긴 몇 번 나에게 '룰 설명 해줄 수 있어? 익숙해졌어?'라고 물어 봤었는데
나름 테마가 테마(!)인데다 그리 어렵지 않아 보였는지 관심이 생겼었나보다.
저녁을 먹고 나서 슬쩍 와서는 '블러디인 같이 해보기로 했잖아. 까먹고 있었어...'라는 B
나야 언제나 환영이지! 얼른 2인 세팅(처음해본다...😂)을 하고 B를 불러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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