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자 : 하난나
게임 목록 : 웰컴투더문
메모 : 웰컴투더문 솔로모드 캠페인 시작
S에게 웰컴투더문을 선물한 후, 나도 괜스레 눈이 가더랬다.
그러던 중 보라에 괜찮은 물건이 있길래 낼름 집어옴.
연휴도 겹치고 배송이 밀려서 꽤나 늦게 수령하게 됐는데,
외관상 대미지와 구성만 확인하던 중 몇 가지 알게 됨.
슬리브 상태라고 했는데, 기본 카드만 슬리브 상태였음.
(난 전체, 혹은 플레이 카드는 다 슬리브 되어 있을 줄...)
플레이 카드는 슬리브 되어 있으니까 문제없겠지... 하고 대수롭지 않게 여겼는데
그로부터 시일이 좀 지난 오늘 플레이해보니 몇 장 더 슬리브 해야겠더라...🤣
그리고 내부 상자에 크랙이 있고, 캠페인 북 뒷 장에 플레이 기록이 남아 있음...
뭐, 중고로 샀으니까 감안해야 할 문제겠지... 따흐흑...
내가 기록하고 싶은데 조금 고민이 되어서 일단 이미지로 편집해서 기록하는 걸로.
(어차피 악필이라 수기로 남기기에 쪼금... 그렇다...ㅋㅋㅋㅋ)
아무튼, 1인이기에 아스트라 솔로 모드로 캠페인 시작.
1번 모험은 로켓을 발사하는 스토리다.
스토리북처럼 진행하는 캠페인은 처음이라 조금 두근두근...🤗
시작부터 분기점을 고르게 하기에 더욱 기대 됐다.
플레이스루, 룰북 조금 보고 바로 시작.🌕💨
🎲 웰컴투더문
1번 모험은 큰 기능은 없고 목표 카드와 콤보를 신경 쓰면서 진행하면 된다.
웰컴투보다는 확실히 약간의 기능이 생기고 플앤라 특유의 콤보가 생김.
초반에 로켓을 채우기 꽤 막막했는데 후반부에 콤보가 터지니 생각보다 잘 찬다.
그리고 활성화가 생각보다 압박적...
초반에 보너스로 활성화를 잘 시켜두지 않으면 2~3개짜리 로켓 보너스를 날려버리므로
생각해서 잘 채우고 활성화도 잘 시켜야 한다...
몸풀이 겸 튜토리얼로 딱 좋았다.
진짜 오랜만에 어 빨리 다음 거...!! 하는 생각이 드는 게임이었음.
뭐야 재밌잖아? 진작할걸... 쥐엔장! 싶은 마음.
근데 문제는 이분은 1인플 안 했는지 아스트라 오토마 카드 슬리브가 하나도 없어서
아스트라 오토마 카드는 상관없지만 아스트라 사건(?) 카드는 셔플 해야 되는데...
이번에 보겜몰이 코보게에 흡수되어 슬리브가 올지 모르겠지만...
코팅 카드 몇 장 빼고는 슬리브를 싹 바꿔주어야겠다.
아쉽게도 저녁 먹을 시간이 되어서 황급히 접었지만,
오늘 바로 두 번째 모험을 해보고 싶어서 테이블에 꺼내놓고 출근함.
히히 역시 롤앤라는 콤보지...! 2번째 모험도 간드아ㅏㅏㅏㅏ!🚀🚀🚀
사실 TTS로 클랭크! 카타콤도 해봤는데 재밌긴 재밌는데...
이거 한글화 해도 일단 집에서 해볼 게임이 많이 있고,
정발 확률이...결코 낮지 않아서 일단은 참기로 했다.
타일 열어서 맵 깔고, 보물 슬그머니 탈취하고,
드래곤 분노해서 대미지 입고 입히고 하는게
파티한 느낌을 주기에 충분한데 3인 베스트인 것도 약간 ㅋㅋㅋ 맘에 걸림...
애초에 던전크롤링 본-좌 던전파이터가 있는데
그래도 정발 되면 사긴 할거다. 재밌긴 하더라. 1인플 마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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